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2025년 태백 in 통리 백패킹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지연못에서 출발해 연화산 대조봉 전망대와 느티고개를 잇는 운탄고도 7길 트레킹과 오로라파크 내 캠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숲과 간이역, 별, 은하수를 테마로 한 이색 캠핑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운탄고도 7길과 오로라파크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스킹 공연 △별 사진 촬영 △야외 체험활동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태백만의 자연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백패킹 행사를 통해 태백의 청정 자연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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