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민원 접수 전용 창구 운영과 기동처리반 활동에 적극 나섰다.
시는 공공생활민원을 사전조치 및 즉시 처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공감 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청 2민원실에 설치된 생활불편 민원 접수 전용 창구 운영을 활성화하고 불편민원신고 전용 전화(033-553-8282)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6명으로 구성된 생활기동처리반이 생활 민원 예방을 위해 매일 주요 시가지와 마을안길 등 시 전역을 차량 및 도보로 순찰하고, 이를 통해 발견된 주민불편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곧 해빙기가 도래하면 개‧보수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을 집중 정비해 시민불편을 바로 해소하고, ‘해피 도로 주행’을 위한 로드체킹의 날을 지속 운영해 포트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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