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워터풀 체험 등 여름밤 즐길거리 풍성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철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6회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누적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지역 밴드 공연과 추억의 인기가수 무대, 흥겨운 디제잉 공연이 펼쳐졌으며, 무더위를 식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어린이 대상 워터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에스씨종합건설, 무신건설, 현대건설이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와 경품을 지원하며, 무더운 여름밤 오감을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우종숙 철암동장은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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