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금릉역 인근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청 직원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물놀이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릉역 이용 시민과 인근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 지켜야 할 6가지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 △시민안전보험 안내 책자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의식을 확산시켰다.
임공빈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물놀이 행동요령을 알리고, 안전점검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정기 캠페인을 이어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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