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제19차 태백시사회복지 명강사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순복음총회신학교 사회복지과 이용한 교수가 초청돼 ‘우리민족의 성장저력 효(孝) & 자원봉사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하일호 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의 중심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명강사 특강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복지 마인드 함양,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협의회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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