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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월 태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8일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2회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계절 김치 담기, 밑반찬(3종)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균형잡힌 영양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으며, 김재찬 태백시지원봉사센터 소장 역시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힘을 모아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여성친화 도시(2022~2016년)로 지정되어, 우수 자치단체로 지난 3월 16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 구현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나간 노력을 인정받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대변하며 이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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