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수동 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저소득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장조림, 오징어젓갈, 채소 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함께해서 행복한 기쁨, 우리 모두 나눠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삼수동의 특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명희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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