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어르신 화합교류경기 및 부대행사 진행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22일 화천군 화천생활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1박2일 일정으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주최, 화천군과 대한노인회 화천군지회 주관으로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김영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홍성기 강원도의회 부의장, 김세훈 화천군수, 김왕규 양구군수, 조웅희 화천군의회 의장, 김정미 양구군의회 의장, 김도형 인제군의회 의장, 정대옥 박영림 한종문 이병구 도의원, 도내 18개 시군 어르신과 노인복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이한 도내 어르신 147명을 대표해 화천군 사내면에 거주하는 이계훈 어르신께 청려장(장수지팡이)이 증정됐다. 이어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 및 유공자 54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 및 강원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건실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혜와 경험, 희생으로 이 나라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국가 발전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의 반석에 올려 놓았다. 숭고한 땀방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세훈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만 화천군민을 대신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번영과 자유를 위해 어르신들의 피땀과 헌신, 희생에 감사드린다. 반세기가 넘도록 어르신들은 울타리며 뿌리로 강원도의 역사를 써내려오셨다”고 했다. 이어 “화천군은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를 늘이고 급식비를 인상해 18개 강원도 시군 중 가장 살기좋은 화천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수 행정부지사는 “어르신들은 지혜와 경험으로 강원 발전의 초석을 이뤘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기 부의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은 후손들의 도리이며 책무다. 노인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웅희 군의장은 “건강이 최고다. 건강하지 못하면 본인이 힘들고 가족에게 부담이며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다. 건강하게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기념식 후 ‘제16회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이어졌다. 도내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여가활동 경연대회(건강체조, 댄스스포츠 등), 화합교류경기(어르신젠가, 공튀기기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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