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생명사랑 밤길걷기’ 포스터.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날’을 앞두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오는 9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서포터즈들은 부산 및 경남지역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생명존중교육을 시작으로 생명사랑 선언 및 서약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성실과 책임을 다짐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생명지킴이’로서 세계자살예방의날 당일 열리는 ‘2016 생명사랑 밤길걷기’에서 페이스메이커와 코스안전 및 응원, 영상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부산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밤길걷기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 힘들어하는 친구와 직장 동료들, 대화가 사라져가는 가족들이 함께 걸으며 오고가는 대화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을 위로하며 용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8월말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 홈페이지(www.walkingovernight.com)를 참고하면 된다. ​
​
​
​
​
​
​
​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