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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한 ‘북카페 토크 콘서트’를 금정구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24일 저녁 7시부터 80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하여 ‘북카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는 금정구 장전생활문화센터 1층 북카페에서 개최되며, 1부 옥효진 강사의 ‘아이들의 경제 교육’강연과 2부 바이올린과 성악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옥효진 강사는 출간이 되자마자 화제가 된 ‘세금 내는 아이들’, ‘법 만드는 아이들’이라는 책의 저자이며, 이번 강연에는 아이들의 경제 관념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의‘금정 공공예약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여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부산문화재단과 연계한‘상(相) 생활문화’ 사업인 미술 강좌 프로그램과 요리 프로그램이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북카페 토크 콘서트를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또 장전생활문화센터 자체 프로그램 등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준비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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