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청사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서구 알로이시오기지 1968에서 ‘2022 서부 중등 독서토론 캠프 - 진로·생태 환경교육과 함께 하는 북적북적 책놀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함께 읽고 토론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2022년 청소년 원북 도서 ‘순례주택’을 읽고 독서토론 과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한다. 또 ‘순례주택’의 주제를 음악과 신체활동으로 표현하는 공연도 관람한다.
또 학생들은 ‘푸드코디 크리에이터’, ‘리틀 포레스트’, ‘목공 만능 꿈틀꿈틀’ 등 진로 및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토론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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