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기획 의도·준비 과정 공유…소통형 관람 프로그램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기획전 ‘실린이의 모험’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기획자가 직접 참여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2026년 기획전 ‘실린이의 모험’ 전시 기간에 맞춰 마련됐으며, 단순 전시 해설을 넘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전시 기획 의도와 준비 과정, 관련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격주 토요일 오후 4시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관람객은 전시기획자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해설과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기획전으로 2월 22일까지 열린다. 실러캔스의 생물학적 특징과 ‘살아있는 화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생 생물 표본과 화석 표본을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관람객이 전시 공간을 탐험하며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 중이다.
전시와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향숙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실러캔스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라며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통해 관람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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