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민들이 전자출판전문가 교육을 받고 있다. |
‘전자출판전문가 양성과정’은 전자책(e-book)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로 쉽게 출판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출판전문가를 양성해 지역주민의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마포구가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연 2회 운영된다.
대상자는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청년, 영세자영업자(연 매출액 1억5천 이하), 대학졸업예정자,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자(훈련수당 미지급) 등의 미취업자다. 연 2회 22명씩 총 44명이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상반기 교육 일정은 4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월~금 오후 2시~6시, 일일 4시간씩 총 212시간 동안 이론 및 실습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전자출판 개요 및 이해 △콘텐츠 기획 △전자출판 비즈니스 △저작물의 이해 △전자책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이펍(e-Pub) 에디터 익히기 △폰트의 이해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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