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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사진 조윤찬 기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감사원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벌인 ‘201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특정(특별)감사, 공직기강 점검, 종합감사, 성과감사, 사이버감사 등의 감사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해 자체감사활동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감사원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타 시·도 교육청과의 교차 감사, 외부전문가(시민감사관) 감사 참여, 모범사례 발굴·전파, 감사결과 공개 등 열린 감사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 전반을 심사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이번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예방감사활동 강화와 시민.학부모와 함께하는 열린 감사제 운영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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