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놀이·가야금 공연 등 전통문화 체험 행사 마련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제5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책임과 의무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성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문화회관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에 맞춰 전통 성년례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기념식과 성년의식,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성년이 되는 20세 남녀 20명이 전통 관례 복장을 갖추고 성년례의 의미와 한복 착용법, 절하는 법 등 예절 교육을 받는다.
성년의식에서는 큰손님과 성년자가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삼가례, 관례·계례, 성년선서와 성년선언, 수훈례 등이 진행된다. 여성문화회관은 전통 성년례 절차를 현대적 감각에 맞춰 재현할 계획이다.
축하 공연으로는 여성문화회관 예술봉사단의 풍물놀이와 한국무용, 민요판소리, 가야금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층 로비에서는 방문객 대상 가배차(커피) 시음회와 폴라로이드 포토존도 운영된다. 포토존은 선착순 10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연악 여성문화회관장은 “올해 성년이 된 분들을 축하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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