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11월 1일 산소드림도서관서 진행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5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리며, 태백시 창의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터를 디자인한 편해문 강사가 ‘놀이, 논다는 것은 어린이가 사는 이유입니다’를 주제로 태백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그림책 작가 밤코가 올해 북스타트 선정도서 『아주 좋은 내 모자』를 주제로 가족 단위 북토크를 운영하며, 유아 및 어린이와 양육자 12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강은 9월 22일, 2강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림책에 흥미를 갖고 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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