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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7일 취약 청소년을 위해 대중교통카드를 지원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
[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해 ‘대중교통 카드 지원’과 ‘겨울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중교통 카드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 200명에게 3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제작은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후원(50만원 상당)을 받았다. 충전된 금액을 모두 사용한 후에는 개별 충전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희망나눔위원회는‘겨울 김치 나눔’행사로 저소득 주민 375세대에 5kg 김치를 직접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특히 이 사업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대중교통 카드와 김치 지원을 해주신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와 교통카드 제작비를 후원한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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