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워터파크.(태백시 제공) |
대형 야외 풀장 3개와 패스트트랙, 아쿠아 시소, 아쿠아 UFO 등 튜브식 물놀이 기구를 갖춘 도심 속 워터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함께 무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은 학부모들로 연일 들썩이고 있다.
워터파크는 자녀들의 물놀이를 밖에서 지켜보는 부모들을 배려해 관람석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물놀이 후 추위를 대비해 난방 기구를 설치했다.
수심 0.5m의 키즈존 운영, 안전라인 설치와 안전요원 상시 배치 및 집중관리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준비도 탄탄하게 갖췄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축제위원회가 마련한 도심 속 워터파크는 그야말로 가성비 좋은 워터파크”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축제와 함께 저렴하면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워터파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 속 워터파크의 입장료는 5000원이며, 태백시 관내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3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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