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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 학산소극장, 솔마루사랑방이 상반기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개항장, 송림골, 청학지하보도, 부평아트하우스도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어 모두 7곳의 생활문화센터를 확보하게 된다.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시설과 유휴 공간 등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이다. 기존의 관람형·강좌형 형식이 아닌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쉼터·놀이터·배움터 등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하면 지역 주민들이 문화공간을 보다 가깝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민 스스로가 만들고 즐기는 생활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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