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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예방교실.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일부터 안계행복플랫폼 내 3층 안계 기억키움 치매단기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총 8회동안 나누리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누리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능력 향상과 신체 활력을 높이는 미술·원예·운동 등을 포함하는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겨울에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세라밴드, 스모비, 짐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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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부 7개 면(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안계면, 다인면, 안사면) 보건지소 추진 인력도 적극 동참해 운영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김주수 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의성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유지 및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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