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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체육교육담당(맨 오른쪽)이 참가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민우 기자]삼척시교육청은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여 수상에서 일어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16 안전키움 디딤돌 수영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백 체육교육담당을 비롯해 유·특·초 학생 및 체육관계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진행됐다.
아이들은 강원대학교 관광레저스포츠센터의 수상안전교육 여객선 침몰을 가정해 강하식 비상탈출 훈련 및 패들보드 탑승, 이함 훈련 및 구조영법, 저체온증 예방 및 인간사슬을 통해 수상생존법교육과 인명구조법교육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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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패들보드 탑승후 육지로 이동하는 수상교육을 받고 있다. |
자유수영에서는 유치부와 특수부는 보조기구 이용한 25m 완주, 초등은 학년별로 나눠 각 종목별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완주증 수여와 메달 시상을 해 학생과 학부모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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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여학생들이 배영 50m 스타트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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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이 왼주 후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척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부터 수난재난시 대비해 관내 초등학교 전학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및 수영 능력교육을 통하여 물에 적응력향상과 25m 완주할 수 있도록 자기 보호능력을 키우고 신체의 균형발달,학생의 건강증진 및 기초체력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수영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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