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지방행정주사 안경옥 팀장과 지방공업주사 조대규 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수식은 지난 1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렸다.
안경옥 팀장은 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 행정을 실현하고, 통장 생일 모바일 축하장 시행, 주민 불편사항 해소,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 내실화 등을 통해 시정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대규 팀장은 신재생에너지 및 도시가스 보급, 가덕산 풍력단지 조성 등 에너지 기반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태백시의 친환경 도시 전환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두 공무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임해온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책임행정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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