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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밤 9시30분 광안리해수욕장 익수자 신고 받아 부산해경 광안파출소 오동진 경위가 먼저 출동해 직접 높은 파도에 바다에 입수하여 구조한 뒤 응급처치후 민락항으로 이송 했다.(부산해경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밤 광안리해수욕장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했다.
31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55분경 광안리해수욕장 앞 해상에 익수자(66년생, 여)를 발견한 행인이 112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먼저 도착한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오동진 경위가 야간과 높은 파도에도 직접 입수해 익수자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 후 민락항으로 이송했다.
해경의 신속한 조치덕분에 익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연락을 받은 가족과 함께 119 구급차로 귀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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