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마포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9월 7일까지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설문은 총 6가지 문항으로 ▲신분증 도로명주소 표기 여부 ▲도로명주소 사용 경험 유무 ▲도로명주소 사용 분야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방법 등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로명주소의 이해도와 향후 홍보방안에 대한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명주소의 인지도와 활용도 및 불편함 해소 방은 등을 연구해 구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하고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기초자료 등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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