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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포 썸머 페스티벌’ 포스터. |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강원도 강릉시도 그 중 하나. 관내 20개 해수욕장들은 본격적인 여름시즌 시작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수백만명의 피서객이 찾는 경포해수욕장에서는 강릉의 여름축제를 대표하는 2개의 행사 ‘강릉국제청소년 예술축전(7.31~ 8.3)’, ‘2015 경포 썸머 페스티벌(8.4~9)’이 10일간 펼쳐진다.
특히 ‘2015 경포 썸머 페스티벌’은 여름 밤하늘을 배경으로 TV . 라디오 공개방송과 연계해서 열리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힙합댄스공연, 경포비치 댄스파티, 클럽데이, ROCK 공연도 Festival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경포해변 이외에도 강릉 남부권, 북부권에서도 ‘제17회 정동진 독립영화제’, ‘주문진해변축제’, ‘강릉바다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강릉 해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축제는 우리지역에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하여 메르스 때문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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