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관내 10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순회방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회방문은 문곡소도동을 시작으로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 삼수동 순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노인복지정책을 안내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호 시장은 “시는 어르신 명품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층 더 현장 밀착 행정을 펼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순회방문을 통해 접수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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