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6일부터 귀성객과 대전현충원을 찾는 고객의 안전확보와 편안한 도시철도 이용을 돕기 위해 ‘설 연휴 수송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공사는 안전 수송체계 유지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열차 대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연휴기간이 끝날 때까지 전기, 통신, 신호, 건축 등 각종 시설물의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 환영을 위해 도시철도 22개역에서 스마일 응대, 육성 안내방송, 게이트 앞 감사 인사 등 친절캠페인도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를 이용해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버스노선 정보를 안내 하는 등의 이용편의를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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