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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홍준 의원실 |
출신학과별로는 국어국문에 이어 교육과가 20%를 차지했고 반면 예술계 학과 출신은 10%를 기록했다.
이같은 조사는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마산회원구,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역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20명을 분석한 결과이다.
국어국문학과 출신은 초대 이어령 전 장관(서울대 국문과), 정동채 전 장관(경희대 국문과), 국어교육과 출신으로는 주돈식 전 장관(서울대 국어교육과), 이창동 전 장관(경북대 국어교육과)로 조사됐다.
이어 법학과 3명(15%), 정치학과 3명(15%), 사회학과 2명(10%) 등으로 나타나 사회과학계열 출신이 40%를 차지했다.
법학과 출신은 김영수 전 장관(서울대 법학과), 남궁진 전 장관(고려대 법학과), 김종민 전 장관(서울대 법학과)이고, 정치학과 출신은 고 이수정 전 장관(서울대 정치하고가), 이민섭 전 장관(서울대 정치학과)이었다.
예술계 전공은 김종덕 현 장관(홍익대 공예과)과 유인촌 전 장관(중앙대 연극영화과)으로 2명(10%)이 전부였다.
한편, 최연소 문체부 장관으로는 김한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48세, 최고령은 남궁진 전 의원이 60세로 장관에 임명됐다. 문체부 장관의 평균 연령은 55.7세로 나타났다.
재임기간으로는 정병국 의원(새누리당)이 2011년 1월 27일부터 같은 해 9월 16일까지 8개월여 기간으로 가장 짧았다.
반면 이명박 정부에서 유인촌 전 장관이 2008년 2월 29일부터 2011년 1월 26일까지 재임해 2년 11개월로 최장기간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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