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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분과 자문위원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의회 1층 교육위원장실에서 교육분과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220회 정례회를 앞두고 유아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학력인정시설과 ‘효 교육’ 등 교육위원회 상정 조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행력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자문을 구하며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교육위원회의 조례 발의 실적이 우수함을 언급하고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입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교육현안과 관련 어려운 지방교육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극복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합심하여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송대윤 위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관련 현안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의회,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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