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11일 황지연못 일원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보건사업 캠페인은 금연과 심뇌혈관 예방 관리사업, 치매 관리사업 등 총 8개 보건사업의 홍보·체험부스로 구성·운영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미로 탈출하기 체험과 금연구역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캠페인과 함께 지역주민의 금연과 건강 증진을 위해 11일간 걸음수 7만7000보 미션 달성 시 선착순 달성자 총 100명에게 소정의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NO담하고 건강해지자’ 걷기 챌린지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의 날을 맞이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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