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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사업 심사 모습.(대구시 제공) |
대구시는 지난 2015년부터 주민제안사업 공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시민투표 등을 통해 예산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시민의 참여영역을 기존 사업공모 중심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대구시 전체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단계까지 넓혔다.
더불어 온라인 홈페이지 구축, 예산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정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러한 대구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평가에서 주민참여 수준,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실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5개 부문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인정 받을 수 있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1일 시청에서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성과평가 토론회를 가진다.
토론회에는 구·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 결과를 종합해 내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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