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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 왼쪽)는 국민건강보험으로부터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에 참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지역가입자로서 보험료를 경감 받고 있는 자 중 최저보험료 이하를 납부하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소년소녀가장, 만성질환 세대에 보험료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연간 4100만원의 예산으로 매달 400여가구 저소득층에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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