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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전경.(로컬세계DB) |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대전광역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 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방안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19대 대선공약 및 새 정부 국정운영 100대과제에 포함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논의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장창수 박사가 ‘향후 효율적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김대원 대전대학교 교수, 김동석 (사)토닥토닥 이사장, 이병권 건양대학교 교수,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이선옥 대전장애인부모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시민의 질의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장애부모들의 가장 큰 희망이며, 이번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장애아동 부모들이 원하는 어린이재활병원 모델을 설정해 나가면서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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