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라안일 기자] 관세청은 28일 서울세관에서 수출입기업 임직원, 공익관세사, 세관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FTA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자유무역협정(FTA)활용지원 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해 중소기업이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FTA 활용지원 ▲일자리 창출 ▲공익관세사 활동 분야에 접수된 총 61편의 사례 중 엄선된 8편의 사례가 발표된다.
활용지원 분야에서는 FTA 활용을 위해 구매 절차 변경, 협력사 설립을 통한 원산지 집중관리 등으로 성공한 사례 4편이, 공익관세사 활동 분야에서는 해외통관애로 해소, FTA 검증 대응전략 마련 등 현장 지원 사례 2편이,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FTA 인력과 구인기업 간 일자리 연결로 청년실업을 해소한 2편의 사례가 소개된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FTA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소개되는 성공 사례를 견줘 또 다른 성공 사례를 창출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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