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까지 ‘2025년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할 배움터를 모집한다.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 모둠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배움터별로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좌는 ▲공예(26개) ▲미술(9개) ▲생활체육(19개) ▲원예(7개) ▲음악(8개) ▲인문사회(27개) ▲직업능력(7개) 등 총 103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 시민 또는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둠으로, 학습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와 연결된다.
신청 방법은 배움터 대표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oxxoi@korea.kr), 팩스(031-6193-2649), 또는 방문(기흥평생학습관)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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