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14일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구 수성구 두산동을 방문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14일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구 수성구 두산동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기훈 안계면장, 정대영 안계면 주민자치회장, 김재홍 안계면 이장협의회장, 오세준 안계면 명예면장,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 등 안계면의 주요 협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지역은 상생발전 업무협약 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실현했다.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친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으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주민자치·지역경제·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하기로 했다.

이기훈 안계면장은 “두산동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도·농협력의 초석 마련과 지역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시적인 협약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 방문과 상호교류를 통해 진정한 도·농상생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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