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지난 19일 지역 대표 카페인 지밀레니얼은 추석을 맞아 부산 남구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0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밀레니얼 카페 박현수 대표는 2020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매년 명절마다 라면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밀레니얼 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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