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7일 대전 유성구 (주)한국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에서 ‘시험분석 커뮤니티 건강기능식품분과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시험검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가품질검사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시험법 교육 ▲식품 등 기준·규격과 식품공전 시험법 개정 건의 등이 다뤄진다.
‘시험분석 커뮤니티’는 지난 2008년 조직돼 대전·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학계 소속 240명이 활동 중이며 업종별로 8개 분과위원회가 사이버공간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식·의약품 분석 정보와 정책 등을 공유하고 있다.
김광호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식품위생검사기관과 기업체 시험분석 실무자들의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시험법교육 등을 통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식.의약안전관리 업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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