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경기 성남시가 해외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에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 이용비를 최대 175만원을 보조해 수출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15개 중·소 수출업체를 선정해 2250만원 규모 해외 지사화·물류 네트워크 사업을 편다. 이번 사업은 세계 85개국 125곳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활용해 외국 현지 시장성 조사, 수출거래처 발굴, 거래 성사를 지원힌다.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참가 업체의 해외 지사 또는 물류센터 역할을 맡아 1대 1로 지원하며 성남시는 코트라 해외 무역관 이용에 드는 연간 비용 250∼350만원의 50%를 분담한다.
지원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불(약 120억원) 이하이면서 성남에 본사나 공장을 둔 업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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