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로하스 가족공원 워터캠핑장.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대덕구는 금강 대청호의 빼어난 풍광을 담은 대전 최대 워터캠핑장을 개장했다.
구에 따르면 로하스 가족공원에 조성된 캠핑장은 대청댐 보조여수로댐 인근의 수려한 풍경은 물론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을 도입한 ‘워터캠핑장’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100㎡의 널찍한 사이트 40면과 쾌적한 카라반사이트 10면 등 총 50면의 사이트로 대전 최고의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피크닉 테이블과 함께 평상,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가 기본편의시설로 제공되며 개수대와 화장실,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미니풀장, 풋살장, 그네벤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돼 있다
특히 대청호와 계족산 자락에서 뜨는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으며 풋살장 인근의 전망대에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은 필수이며 인터넷홈페이지(www.camplohas.com)를 이용하면 된다. 사용료는 일반캠핑사이트는 1일 2만5000원 카라반 사이트는 1면당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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