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 변동지역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의 하나였던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용 독립건물이 마련된다.
4일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5선)에 의하면 최근 국회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을 만나 서구 변동 지역 주민의 자치프로그램 전용공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해 홍 장관이 전용공간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확약했다.
박병석 의원은 “충청 정치사상 첫 낙선 없는 5선에 올려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늘 한결 같이 지역주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최근 기재부, 국토부 장·차관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했고 충청권광역철도망조기 완공 등 지역발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의원은 20대 총선직후 전국 공모로 진행된 사업 가운데에서 ▲정림동 안전사회 만들기(40억3000만원) ▲정림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30억원) 등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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