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지난 3일 경기 오산시 원동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자살 소동을 벌였던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A(14)양이 2층 난간구속에서 서있던 상황에서 담임선생과 상담교사가 발견해 붙잡고 급히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와 경찰이 A양과 대치한 뒤 무사히 구조해 아주대 병원으로 후송했다.
A양은 평소 우울증을(정신분열증) 앓고 있다 일주일간 복용하던 약을 중단한 후 불안증을 이기지 못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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