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출처=달서구 공식 블로그.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청송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청송군 특산품인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청송사과와 고춧가루, 잡곡류, 건나물류 등을 판매한다.
특히 청송사과는 시중보다 5~10% 저렴하게 판매하고, 현장에서 택배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청송군의 농·특산물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 이상저온, 수확기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 공급해 설맞이 물가 안정 대책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도농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한다.
![]() |
| ▲출처=달서구 공식 블로그.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