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학교가 오는 10일 대학 21세기관 로비에서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인쇄자료보다 전자정보자료의 비중이 높아지는 21세기 미래형 도서관의 모습이 시연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학도서관으로서 교수들의 연구와 학생들의 학습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전자정보자료가 소개되며 외국의 전자저널 원문을 비롯해 웹 데이터베이스(Web DB)에 대한 대학 내에서 또는 집에서 이용하는 방법이 시연된다.
주기호 중앙도서관장은 “현재 대학 도서관은 PC 환경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 환경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의 이용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서관(Ubiquitous Library) 실현이 현실화 됐다”며 “앞으로 대학도서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이용자를 위한 전자정보박람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연구와 학습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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