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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차량을 활용해 창고를 소독하고 있다. |
고창보건소는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중 축구와 핸드볼 경기가 개최됨에 따라 경기장 주변 방역과, 메르스의 철저한 예방 등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소독작업은 공공장소, 공중화장실, 경로당, 전통시장 등에서 중점 실시한다.
보건소와 읍면 방역팀 등 50여명은 방역차량과 휴대용 초미립자(ULV) 분무기를 이용한 공간살균방법과 함께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해 방역효과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파리, 모기 등 해충들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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