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총 15개 학교를 효실천 중심학교로 선정하고 11일 발표했다.
▲초등학교는 목양초, 중앙초, 판암초, 용정초, 신탄초, 구즉초, 교촌초, 신계초, 외삼초, 진잠초 ▲중학교는 호수돈여중, 동산중, 정림중 ▲고등학교는 동산고, 용산고가 선정됐다.
효실천 중심학교는 효행수업, 예절교실, 효행가족봉사단, 효행일기, 책 속의 효 찾기, 효행 학예·체험활동, 가정연계 교육 등 효행 교육을 위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학교별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며 대전교육청은 중심학교의 효실천 프로그램 개발과 내년 2월까지 운영을 위해 각 학교당 2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한다.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오는 9월 예정인 효문화진흥원 개원과 함께 뿌리공원과 효월드를 중심으로 효문화 도시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대전이 효실천 중심학교를 주축으로 다양한 효행실천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명실상부한 효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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