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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 팔달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 사전점검 나서. 수원시의회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는 1일,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팔달8구역(팔달115-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황경희 부위원장, 김미경 의원, 홍종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팔달8구역은 2019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7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골조 완료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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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에 맞는 적정시공 여부를 점검했다.
해당 건설기준에 따르면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효율적인 환기 성능 확보, △환기설비 성능 검증, △친환경 생활제품 적용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현구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며, “추후 입주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준에 부합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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