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앙선 회기역에서 파전골목길로 이어지는 철교하부길(토끼굴) 및 주변 도로 시설물을 정비한다.
중앙선 회기역 토끼굴은 휘경동 및 회기동 구민들의 주통행로로 이용되는 곳으로 그동안 구조물로 인해 협소하고 내부가 어두워 통행에 불편이 있었다.
또한 파전거리로 이어지는 골목도 아스팔트가 파이는 등 통행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까지 저해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구는 ▲토끼굴 정비 ▲아스콘 포장 ▲보도블록 포장 ▲하수관 개량 ▲아스팔트 정비 등으로 환경개선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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