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공. |
작년 가뭄으로 인해 개인지하수·우물·소규모수도시설 사용지역 주민들은 생활용수 부족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올해 광역상수도가 공급됨으로써 인월 자래마을 등 16개 마을을 광역상수도 급수 목표로 정하고 8억4000만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3.9km, 490여 개의 수도계량기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농촌지역 급수대상 347개 마을 중 283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도 사업이 마무리 되면 급수지역이 299개 마을로 늘어나 전체 급수율은 92.1%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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