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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규 면장.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 상하면 최창규 면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최창규 면장의 퇴임식이 지난 30일 가족과 친지,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980년 대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 면장은 건설행정팀장, 경리팀장을 거쳐 2014년 상하면장으로 부임한 후 1년 3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것.
이날 행사는 최창규 면장의 그 동안의 노고를 기념해 고창군 읍면장,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이장단협의회, 각 기관사회단체의 공로패·감사패 전달, 동료들의 기념품 전달과 추억의 영상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최 면장은“35년간의 공직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 및 후배공무원 등 많은 분들의 정을 마음 속에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과 상하면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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